부의금 봉투 이름쓰는법을 소개합니다.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경조사에 다녀와야 할 일이 많아집니다. 결혼식이나 장례식을 예를 들어볼 때 결혼식은 타인의 결혼을 축하해 주는 기쁜 일이지만 장례식의 경우 돌아가신 분의 상갓집을 위로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무게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우리가 장례식장에 방문할 때 위로의 뜻으로 보내는 돈을 부의금이나 조의금이라고 표현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부의금 봉투 이름쓰는법과 액수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의금 봉투 이름쓰는법 (액수)
목차
부의금 봉투 이름쓰는법
부의금 적정 액수
장례식 조문 절차
혹시 사망신고시 필요한 서류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부의금 봉투 이름쓰는법
부의금 봉투 이름쓰는법을 다음 포털에서 검색해 보면 다음과 같은 4가지 경우가 검색됩니다. 부의, 근조, 조의, 추모인데요. 해당 뜻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부의 賻儀 : 상갓집에 위로하기 위해 보내는 돈이나 물품
- 근조 謹弔 : 사람의 죽음에 대해 삼가 슬픈 마음을 나타냄
- 조의 弔儀 : 남의 죽음을 슬퍼함
- 추모 追慕 : 죽은 사람을 그리며 생각함
위의 뜻을 살펴보면 의미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흰색 봉투 앞면에 적절한 한자를 적어 넣고 봉투 뒷면에 왼쪽 편에 이름과 소속을 세로로 적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만약 딱히 소속이 없다면 이름만 세로로 적어 넣으시면 됩니다.
부의금 적정 액수
우리나라에서 부의금 액수는 사회 통념상 얼마나 친분이 있는 관계냐에 따라 액수가 상이하게 됩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3~10만 원 정도의 액수가 적당하며 짝수대신 3, 5 ,7, 10만원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평소 잘 모르시는 분의 장례식에 참석했다면 3 ~ 5만원 정도가 적당하며 친분이 있는 경우에는 10만원 또는 그 이상을 부조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장례식 조문 절차
장례식에 방문할 때에는 검은색 옷을 착용하는 것이 예의를 갖추는 방법입니다. 장례식장에 도착하게 되면 먼저 부의금을 금액이 보이지 않도록 흰색 봉투에 넣어 전해드리고 아래의 절차에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 빈소에 방문하여 상주께 인사를 드린 후 영정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 분향합니다.
- 분향 후 일어서서 두 번 절을 합니다.
- 분향소에서 물러나와 상주와 마주 보고 절을 합니다.
- 상주에게 짧은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 조문 후 자연스럽게 나와 준비된 식사를 합니다.
오늘은 부의금 봉투 이름쓰는법 그리고 적정 액수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장례식장에 방문하시면 완장을 차고 있는 분들이 상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들과 사위 또는 장손이 두줄이며 한 줄은 기혼인의 복인, 무줄은 미혼인의 복인임도 함께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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